철탑-개봉사탑(開封寺塔)

천하제일탑이라 불리는 철탑(鐵塔)은 송나라 때 세워진 것으로 개봉 동북쪽의 내성 바로 밖에 있다. 송대에는 이곳이 언덕이었으나 황하의 범람으로 이제는 평지에 세워진 탑이 되었다. 이제 개봉에서 북송의 흔적을 살필수 있는 몇 개 남지 않은 유적 가운데 하나이다.

지금의 명칭은 개봉사탑(開封寺塔)이지만 워래 이름은 개보사탑(開寶寺塔)이었다. 북송의 건축가 유호(喩皓)가 부처의 사리를 모시기 DNL해 만든 목탑이었으나 1044년 여름날 벼락에 맞아 불타버렷다. 하여 북송 1049년에 원래의 목탑을 모방해 벽돌로 전탑을 만들었다. 탑은 팔각형의 13층 탑인데, 높이는 55M에 달한다. 탑의 표면 전체를 갈색의 유리별돌로 씌웠다. 그래서 멀리서 보면 갈홍색 빛이 나는 것이 철로 만든 탑처럼 보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유리벽돌에는 구름, 파도, 불상, 비천, 용 사자 등이 새겨져 있어 북송 시대에 유리공예가 전성기를 이루었음을 보여준다. 비록 벽돌로 만든것이지만 목탑을 모방한 것이므로 목탑의 특징이 보인다. 못을 사용하지 않고 목재를 끼워 맞추는 장부(椎)와 중붓구멍(眼)의 정교한 형태는 마치 목탑을 연상시킨다.

탑 내에는 계단이 있어 꼭대기까지 오를수 있도록 만들었고 꼭대기에서 개봉시의 모습을 바라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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